- “재밌지만, 아쉽다” 반응 나뉜 부산국제영화제 첫날 전문읽기
이런 한계에도 부산국제영화제를 향한 영화계 반응은 긍정적이다. 팬데믹 속에서 방황하던 수작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된 흔치 않은 기회여서다.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스물다섯, 아직 청춘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적으로 축복받은 땅이자 영화의 나라인 한국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아장커, 봉준호, 이창동 등 국내외 유명 감독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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