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웹툰과 웹소설은 미디어와 국경을 어떻게 뛰어넘는가 전문읽기
바야흐로 웹콘텐츠의 시대다. 웹툰과 웹소설로 대표되는 웹콘텐츠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로 옮겨지며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플랫폼의 웹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원천 콘텐츠의 발굴부터 타 매체로의 확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연재된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의 방영을 앞두고 <씨네21>에서 웹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현황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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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 출시 전문읽기
이번에 출시한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는 K-웹툰 성장성에 발맞춰 전 세계 고객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장르의 검증된 웹툰 콘텐츠를 월 정액제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정액 구독 서비스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에서 채택해 이미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방식으로, 이번 `만타(Manta)` 서비스를 통해 웹툰 콘텐츠도 구독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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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스 갬빗ㅣ 체스 1도 몰라도 인생 드라마 전문읽기
‘퀸스 갬빗’은 전형적인 듯, 전형적이지 않다. 베스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인물들을 굳이 남성과 여성, 악인과 호인으로 나누지 않는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중에서도 베스를 입양한 새엄마 캐릭터가 유독 눈에 띈다. 담배와 술을 달고 사는 일견 불량스러운 이 엄마는 베스를 친딸처럼 다정하게 챙기지도, 그렇다고 폭력적으로 대하지도 않는다. 적당한 거리감으로 베스를 대하는 모습이 서운하다가도, 무관심한 남편에 외로워하는 새엄마의 표정은 연민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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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안전가옥이 이번 주에 소개하는 특별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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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흥행하는 글쓰기>의 저자 오기환 감독,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
<내 아내가 살이 쪘다>의 류덕환 감독의 마스터클래스까지!
영화 감독들의 심도 깊은 대화가 가득한 온라인 비대면 영화제,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가 5일 간(12/1-5)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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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 NEW LOVE🖤
더 망쳐줘.
메가박스플러스엠과 안전가옥이 'NEW LOVE'에 대한 중단편 소설 분량의 이야기를 찾습니다.
공모전 공고 확인하기 🚨응모 마감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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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에 열린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화 상담회(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SCREEN' 부문에 안전가옥도 참여했습니다! ✌️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안전가옥과 함께 좋은 이야기를 영상화할 파트너를 많이 만났어요.
이로써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바쁘게 달려온 피칭, 미팅 행사들이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파트너도 만나고, 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들고,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숏폼으로도 여러분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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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간인들이 다양하게 변주된 미래의 역사를 갖고 왔고, 그중 어느 것도 조선엔 유리하지 않았다. 나라는 멸망할 것이다. 언어와 사회는 변화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인과 협조한다면, 이들을 막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보다 덜 고통스러운 길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끝에 우리를 모두 잡아먹는 기계신이 있다고 해도.
- p. 56-57, 듀나, <불가사리를 위하여> 중
안전가옥의 신간, 《짝꿍: 듀나 x 이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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