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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 newsletter 159

이른 연말 인사 #3 - 모, 시에나, 쿤


예상치 못한 일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유독 짧게 지나가버린 것 같은 2020년. 안전가옥은 거기에 박차를 가해(?) 미리미리 운영멤버들의 2020년 회고와 2021년의 포부를 서문으로 전합니다.
세 번째 순서는 기획 PD 모, 경영지원 매니저 시에나, 비즈니스 매니저 쿤입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때 저는 명함을 두고 갔어요. 세상에 비지니스 미팅을 가면서 누가 명함을 안 챙겨? 했는데 그게 저였죠…. (다시 한번 죄송) 올해 초 다부진 계획들이 코로나로 일시정지 됐었지만, 휴대폰 다음으로 마스크를 챙기는 게 익숙해지면서부터 다시 여러 회사와 파트너들에게 안전가옥 IP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엮어 가는 중입니다.

특히 올해는 여러 마켓에서 피칭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안전가옥의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었어요. <대리자들>, 《밀수: 리스트 컨선》을 소개했던 부산국제영화제 E-IP마켓, 《선샤인의 완벽한 죽음》을 선보인 국제방송영상마켓 BCWW 그리고 바로 엊그제 끝난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에 선정된 <칵테일, 러브, 좀비>까지.

피칭과 비지니스 미팅을 통해 안전가옥에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파트너들과 앞으로 신나는, 과감한 모험을 할 수 있도록 내년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곧 안전가옥이 현재 진행/기획 중인 IP가 담긴 책이 나와요. 곧, 들고 찾아뵐게요.


마스크만큼이나 명함을 잘 챙기게 된,
기획 PD 모 드림


어떻게 1년이 지나간 지 모르겠어요. 뉴스레터로 헤이그라운드로 이전 소식을 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이름>>님과 뚝섬역 맛집 리스트를 공유하는 사이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밥 먹자는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기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저는 안전가옥에 스며드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전가옥 운영멤버들이 보석 같은 파트너들을 만나고 좋은 IP를 발굴해 내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2021년에는 스스로를 좀 더 다듬어 볼 생각입니다. 제가 정한 키워드는 '디테일 생각하기' 인데요. 디테일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왜 디테일을 생각해야 하는지 고민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디테일의 디테일을 좀 더 고민해보고 있을게요.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요.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경영지원 매니저 시에나 드림
 


‘안녕하세요. 안전가옥에서 사업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기훈입니다.’

외부 업체를 만날 때마다 저를 소개하는 멘트입니다. 안전가옥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외부에 저를 소개하고, 명함을 주고받는 자리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올해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는 지금, 어느덧 저의 명함 통이 조금은 가벼워진 듯합니다. 

하지만 올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아직 인사드리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년 안전가옥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판을 벌려 볼 예정인데요. 혹시라도 제가 갑작스럽게 연락드려도 부디 기쁜 마음으로 맞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먼저 연락해 주시는 것도 대환영입니다!)

그럼 2021년엔 모두 활짝 웃는 미소를 보고 미팅할 수 있길 바라며-

조금 어색하지만 비대면 미팅도 익숙해진,
비즈니스 매니저 쿤 드림 

안전가옥이 이번 주에 읽은 이야기
  • 한국 웹툰과 웹소설은 미디어와 국경을 어떻게 뛰어넘는가     전문읽기

바야흐로 웹콘텐츠의 시대다. 웹툰과 웹소설로 대표되는 웹콘텐츠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로 옮겨지며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플랫폼의 웹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원천 콘텐츠의 발굴부터 타 매체로의 확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연재된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의 방영을 앞두고 <씨네21>에서 웹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현황을 정리해보았다.

  • 리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 출시     전문읽기

이번에 출시한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는 K-웹툰 성장성에 발맞춰 전 세계 고객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장르의 검증된 웹툰 콘텐츠를 월 정액제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정액 구독 서비스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에서 채택해 이미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방식으로, 이번 `만타(Manta)` 서비스를 통해 웹툰 콘텐츠도 구독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 퀸스 갬빗ㅣ 체스 1도 몰라도 인생 드라마     전문읽기

‘퀸스 갬빗’은 전형적인 듯, 전형적이지 않다. 베스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인물들을 굳이 남성과 여성, 악인과 호인으로 나누지 않는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중에서도 베스를 입양한 새엄마 캐릭터가 유독 눈에 띈다. 담배와 술을 달고 사는 일견 불량스러운 이 엄마는 베스를 친딸처럼 다정하게 챙기지도, 그렇다고 폭력적으로 대하지도 않는다. 적당한 거리감으로 베스를 대하는 모습이 서운하다가도, 무관심한 남편에 외로워하는 새엄마의 표정은 연민을 자아낸다.

여기서 잠깐! 안전가옥이 이번 주에 소개하는 특별한 소식


<스토리: 흥행하는 글쓰기>의 저자 오기환 감독,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 
<내 아내가 살이 쪘다>의 류덕환 감독의 마스터클래스까지!


영화 감독들의 심도 깊은 대화가 가득한 온라인 비대면 영화제,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가 5일 간(12/1-5) 개최됩니다.
더 많은 정보는 이 곳을 클릭 👀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 NEW LOVE🖤
더 망쳐줘.

메가박스플러스엠과 안전가옥이 'NEW LOVE'에 대한 중단편 소설 분량의 이야기를 찾습니다.

공모전 공고 확인하기 🚨응모 마감 11/30🚨

안전가옥이 대신 정리합니다.
국내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마감이 다가오는 공모전 리스트

안전가옥 이야기
지난 화요일에 열린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화 상담회(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SCREEN' 부문에 안전가옥도 참여했습니다! ✌️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안전가옥과 함께 좋은 이야기를 영상화할 파트너를 많이 만났어요. 

이로써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바쁘게 달려온 피칭, 미팅 행사들이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파트너도 만나고, 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들고,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숏폼으로도 여러분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 
수많은 시간인들이 다양하게 변주된 미래의 역사를 갖고 왔고, 그중 어느 것도 조선엔 유리하지 않았다. 나라는 멸망할 것이다. 언어와 사회는 변화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인과 협조한다면, 이들을 막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보다 덜 고통스러운 길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끝에 우리를 모두 잡아먹는 기계신이 있다고 해도.
- p. 56-57, 듀나, <불가사리를 위하여> 중


안전가옥의 신간, 짝꿍: 듀나 x 이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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